요즘 업무로 여기저기 전국 곳곳을 다니고 있습니다 ㅋ 어쩌다보니 이번 출장은 강원도 지역이네요 ㅋ
속초와 양양 그리고 원주 춘천.. 강원도로 가게되서 바다도 보구 조금 어유로울껄 기대했는데
생각 보다 거리가 만만치 않네요 ㅋ 막상 달려보니 시간에 쫒기게 되네요 ㅠㅠ
하지만.. 점심은 맛있는걸로 먹고 싶고 어차피 그리 오래 먹는 타입도 아니여서^^
맛보고 싶은 곳엘 왔습니다 ㅋ 회국수가 너무 떙겼습니다 ㅋ
영업시간 10:00 ~ 19: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19:00
매달 2, 4번째 수요일 정기휴무
주차장은 협소한듯하구요 가게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길래 편하게 주차했습니다 ㅋ
평일이고 점심시간을 살짝 벗어나서인지 다행히 대기는 피했네요 ㅋ
회국수가 땡겨서 오긴했는데 막상 와서 메뉴판을 보니 옹심이두 궁금하네요 ㅠㅠ
혼자 와서 아쉽지만 그래도 원래 목적에 맞춰 회국수랑 감자전을 주문했습니다 ㅋ 옹심이 대신에 감자전 ㅋㅋ
밑반찬은 간소하네요 ㅋ 김치 그리고 감자전에 찍어먹을 간장이랑.. ㅋ
회국수
딱 봐도 굉장히 새콤새콤해보이네요 ㅋ
양념에 국수를 싹싹 비벼서 가자미회랑 국수를 크게 한입 먹으니 음~~ 굉장히 뿌듯하네요 ㅋ
부드러운 소면과 쫄깃한 회는 맛이 없을수가 없네요 ㅋ
이러면 회덮밥도 궁금해지는데 ㅠㅠ 양념이 국수랑도 잘 어울리는데 쌀밥과도 잘 어울릴꺼 같습니다 ㅋ
맛보기용 옹심이
옹심이를 따로 주문하진 않았지만 회국수를 시키면 약간 맛보기 옹심이가 나옵니다 ㅋ
맛은 굉장히 구수하고 담백한게 감자가 확연히 느껴지더라구요 ㅋ 간은 굉장히 슴슴합니다 ㅋ
저도 사실 몰랐습니다 ㅋ 옆테이블 손님들도 몰랐는지 옹심이만 시켜서 아쉬워하는게 티나더라구요
제 메뉴 선택에 굉장히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ㅎㅎㅎ
감자전
회국수와 감자전으로 마무리하려했는데 맛보기 옹심이가 생겨서 살짝 버겁지만
감자전이 맛있어서 결국 다 먹게 되네요 ㅎ 바삭바삭한 전을 좋아하신다면 약간 아쉬울수 있습니다
감자전을 맛보면 부분부분 감자가 살짝 서걱거리며 씹히는게 확실히 갈아서 부친게 느껴집니다 ㅋ
감자전 자체로는 굉장히 담백해서 간장이 꼭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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