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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3 겨울 제철 수산물 - 생굴 (생굴보쌈, 생굴무침, 생굴전, 생굴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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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 여러가지 제철 수산물이 생각나는데

찬바람이 휙하고 스치면 생굴이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ㅋ

요즘에는 날씨가 좀더 땡겨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ㅋ 일찍 추워지는거 같아요 ㅋ

이래저래 간만에 친한 사람들과 맛있는 굴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ㅋ

장소는 안양여고 사거리에 위치한 굴따세

 

안양 안양여고 사거리 석화 굴따세!!!

석화 철이라 석화가 무척이나 땡기더군요 ㅋ 이래저래 알아보니 안양 일번가 근처에 석화 맛집을 찾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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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녀석들에 방송을 타서 그런지 조금 변했습니다 ㅋ 예전이랑... 석화찜 그릇 크기나.. 퇴근시간엔 대기줄이 엄첨..)

그래도 매년 한번씩은 다녀오는 곳이죠 ㅋ 겨울에만^^ ㅋ

 

원래는 석화찜에다가 굴 보쌈 이렇게 먹을려고 했었는데..

석화가 날씨땜에 배달이 안되서 판매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날을 잡았고 다들 모이는 시점이어서..

석화찜은 담에 먹기로하고 ㅋ 여러가지 굴 요리를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ㅋ

 

생굴보쌈

석화찜이 안되서 아쉽지만 그래도 싱싱한 생굴이랑 고기랑 배추에 싸서 먹으면 ㅋㅋㅋ 굴보쌈은 질릴수 없는 메뉴죠 ㅋ

생굴무침

요기서는 생굴무침을 처음 먹어보는거 같긴한데 새콤새콤하니 좋더라구요 ㅋ 아삭한 채소와 생굴 향이 뚜렷하게 올라오니 좋더라구요 ㅋ 역시 술안주로 딱 좋더라구요 ㅋ

 

생굴전

요기 오면 늘 굴 전은 1+1 처럼 시켜서 가볍게 먹는데 겉은 바삭한데 촉촉하니 너무 맛있습니다 ㅋ 술 안주로 가볍게 시키기 딱 좋은 메뉴죠 ㅋ

 

 

생굴파전 & 매생이전

다들 슬슬 배는 부르고 사람이 좀 많다보니 술안주가 모자른거 같아서 생굴파전이랑 매생이전을 시켜봤네요 ㅋ

음.. 두 메뉴는 평타?? ㅋ술기운이 올라와서 다들 맛만 봐서 그런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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