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맛집 과천정부청사역 통나무집 - 부대찌개 왕족발

주말이라 간만에 과천 주변에서 외식을 하려구 하는데 요기가 엄청 맛있다고 추천을 받아서 

궁금하기도 하고 멀지도 않아서 조금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ㅋ

맛집은 아무래도 저녁은 약간 이른시간 점심은 피크타임을 피해야 안전하게 느긋하게 즐길구 있는거 같아요 ㅋ

영업시간 10:00 ~22:00 라스트오더 21:30 매주 토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주차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위치상 상당히 불편해 보여서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ㅋ

장소가 상당히 협소하네요 ㅋㅋㅋ 물론 2층에도 자리가 있지만 그래도 테이블이 많이 없어 보입니다 ㅋ

개인 동치미와 김치, 족발 새우젓이랑 마늘 쌈장 ㅋ 밑반찬은 굉장히 간소합니다 ㅋ

 

왕족발

보통은 탱글탱글하고 쪽득한 식감에 족발을 접했는데 요기는 정말 입에서 살살 녹네요

생각보다 부드러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ㅋ 정말 야들야들한 느낌이랄까?? 지방도 살코기도 너무 부드럽네요 

약간 정말 푹 삶은 보쌈 같은 족발이랄까?? ㅋㅋㅋ

게다가 족발 특유의 향도 거의 없다시피해서 담백하고 깔끔한 맛있는 족발을 맛봤네요 ㅋ

 

부대찌개

  족발도 시키고 해서 2인분만 시켰는데 한가득 나오네요 ㅋ

가만히 보니깐 송탄식도 아니고 의정부식도 아닌것이 뭔가 했는데 ㅋ 부대찌개에 쫄면도 특이하고

게다가 김치가 들어가 있어서 인지 칼칼한게 맛있네요 ㅎ 점점 걸쭉해지는게 딱 좋아하는 맛이기도 하구요 ㅋ

중간중간 부대찌개가 너무 쫄았다 싶으면 살짝 육수를 추가해 주시네요 ㅋ

차를 가지고 오진 않았지만 추후에 운전을 해야하니 소주한잔 할수 없는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