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맛집 안양 비산동 보양식 흑대장흑염소 - 흑염소무침 흑염소전골

이제는 매년 몸보신을 위해서 흑염소집엘 오네여 ㅋㅋㅋ

물론 비산골 음식문화 특화거리에 맛집이 많아서 가끔 외식할때 여러곳을 들리지만 몸보신할땐 요기죠 ㅋㅋ

딱 복날 시즌에 맞춰온다기 보다는 피로감이 충만할때 몸이 허하다고 느껴질때

가끔 어르신들 식사 대접할때 ㅋ 가족끼리 와서 다같이 건강챙기기 좋습니다 ㅋ

영업시간 10:30 ~ 21:00

주차장은 가게 바로 옆에 있습니다 ㅋ

경기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가 되니 여러모로 참 맘에 듭니다 ㅎㅎㅎ

홀과 룸으로 되었고 굉장히 옛스런 물건이 많은거 같아요 ㅋㅋㅋ

메뉴랑 가게 분위기가 참 잘 어울립니다 ㅋ 대부분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구요 ㅋ

메뉴판을 보면서 전골은 이미 정해져있고 서브메뉴로 무침과 수육중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전골이 있으니 살짝 새콤한 무침으로 결정했습니다 ㅋ

 

흑염소 무침

밑반찬이 세팅 되면서 흑염소무침도 같이 나오네요 ㅋ 아무래도 무침이 준비가 빨리 되는가봅니다 ㅋ

새콤한 양념에 부추까지 곁들여 먹으면 크~~~ ㅋ 에피타이져로 아주 입맛이 도네요 ㅎ

흑염소 살코기도 맛있는데 특히나 껍질이 쫀쫀하고 쫄깃하니 젓가락이 멈추질 않네요 ㅎ

 

흑염소 전골

크~~~ 드디어 메인 메뉴가 나오네요 ㅋ 뽀안국물에 들깨와 흑염소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구요 ㅋ

살짝 더 익혀야하니 익어가는 동안 소스를 준비해야죠 ㅋ

양념장에 겨자와 식초 그리고 들깨를 취향에 맞에 넣어서 섞어주시면 됩니다 ㅋ

개인적으론 들깨가 듬뿍 들어가야 좀더 고소한거 같더라구요 ㅋ 들깨들깨!! ㅋ

전골에 있는 양념장을 잘 휘져어서 풀어서 끓여주면 얼큰해 보이는 비주얼로 바뀌네요 ㅋ

ㅋ 뽀얏던 국물이 얼큰한 비주얼로 바뀌었지만 구수하고 진해서 크~~ 몸보신 느낌이 확 오네요 ㅋ

몸에 좋은 부추랑 몸에 좋은 흑염소를 양념장에 찍어서 먹으면 완전 존맛 ㅋ

흑염소라는 명칭 땜에 약간 거부감이 있을수 있는데 막상 요리되어 나오면 별다른 저항감이 사라집니다 ㅋ

소고기같기도 하고 특유의 잡내도 없구요 ㅋ 부들부들한게 너무 맛있습니다 ㅋ 

전골을 다 먹어갈쯤 약간의 국물을 남겨서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ㅋ

볶음밥이 빠지면 마무리를 할수가 없어서^^ ㅋ 볶음밥에 날치알도 쏙쏙 보이네요 ㅋ

저는 볶음밥이 나오면 살짝 더 눌러서 바삭바삭하게 먹는걸 좋아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