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출장을 나가게 되었네요 ㅋ 집에서 그리 멀지는 않지만 시간 약속도 있고
점심을 먹구 일정을 소화하려다보니 출장지 주변 맛집을 검색하게 되네요 ㅋㅋㅋ
충주 시내에 있는 맛집은 점심시간에 붐빌꺼 같구 ㅋ 시내가 아니여도 상관없어서
맛있고 대기줄이 없을꺼 같은 곳을 찾아갔습니다 ㅋ 충주 소태면에 위치해 있고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곳 ㅋ
로라의 정원엘 왔습니다 ㅋㅋㅋ
영업시간 평일 11:00 ~ 19: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토요일 11:00 ~ 19:00 일요일 12:00 ~ 19: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입니다 ㅋ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들어 보이는 위치라 가게 앞에 주차장이 넓직하게 있습니다 ㅋ
맨날 국밥이나 해장국 등등 혼자 먹기 편한 올드한 메뉴만 먹다가
간만에 양식이 땡겨서 결정하긴 했는데... 식당에 입장하면서 참... 경솔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식당 분위기가 평소에 점심 먹는 곳과 너무 다르기도하고 너무.. 러블리해서..
돈까스에 정신 팔려서 가게 이름부터 러블리한걸.... 차마.. ㅋㅋㅋ
내적갈등을 뒤로한채 일단... 주문을 했습니다..
물론 내적갈등을 겪고 있지만 표면적으론 티낼수 없지요.. ㅋㅋㅋ
메뉴는 다채롭게 되어 있지만.. 입구엔 가게 사정상 수제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만 된다고 하네요 ㅋ
평일이라 점심이라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
정원수제돈까스
이왕 혼자 왔고 굉장히 러블리한 곳이지만 목적은 돈까스에 있으니
돈까스에만 집중했습니다 ㅋ 바삭바삭해 보이는데 경양식으로 소스가 덮어져 나오네요 ㅋ
아무도 제껄 뺏어 먹을 생각을 하지 않기에 저는 평소에도 늘 제단을 해서 먹습니다 ㅋ
돈까스에 칼춤을 추고 나서 편하게 포크만 이용해서 먹지요 ㅋ
정말 간만에 돈까스를 먹기도 하고 이상하게 돈까스가 굉장히 고소한 느낌이 들어서
유심히 보니 아몬드가루가 뿌려져 있네요 ㅋ 원래 있는건지 아니면 요기만의 레시피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ㅋ
데이트나 여행으로 놀러오면 참 좋을꺼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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