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내적갈등을 겪으며 점심을 먹고 나니 저녁은 맘 편하게 먹고 싶더라구요 ㅋ
그래서 국밥이나 해장국 위주로 찾다보니 숙소 주변에 단골 후기가 많은 국밥집이 보이더군요 ㅋ
후기 내용이 대체로 가성비 좋구 특히나 고기가 듬뿍 들어있다고 하니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ㅋ
영업시간 10:4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라스트오더 21:30
정기휴무 매달 1, 3번째 일요일
주차는 가게 근처에 할수 있는거 같지만 넉넉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ㅋ 저는 도보로^^;;
가게 내부 분위기가 한결 맘이 편안해지네요 ㅎㅎㅎ
점심과 저녁 분위기가 확연히 다른데 역시 아저씨라 이런 분위기에 맘이 놓이네요 ㅎ
뭘 먹을지 몰라서 일단 좋아하는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ㅋ 물론 든든하게 먹구 싶어서 수육도 주문했죠 ㅋ
대체로 수육국밥이나 수육얼큰국밥을 주문하더라구요 ㅋ 게다가 혼밥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맘이 편안합니다 ㅋ
밑반찬이 세팅 되고 테이블마다 양념이 있습니다 ㅋ 다데기랑 들깨가루, 고추기름 등등
수육내장국밥
수육내장국밥이 뜨끈한 뚝배기에 담겨져 나오네요 ㅋ
수육국밥이랑 수육얼큰국밥은 국물색이 다를꺼 같은데 수육내장국밥은 기본이 얼큰인가 봅니다
너무 뜨거우니 휘휘 저어보니 확실히 고기랑 내장이 가득가득 하네요 ㅋ
고기 많은게 너무 좋습니다 ㅋ
일단 고기랑 내장을 조금씩 건져서 새우젓에 찍어서 먹어보는데 고기 냄새도 안나고 맛있습니다 ㅋ
수육이 나오고 바로 밥을 말아봅니다 ㅋ 역시 탄수화물이랑 단백질이 한입 가득 차는 느낌이 좋습니다 ㅋ
수육
소주한잔 하면서 수육 한점씩 음미하는데 ㅋ 크~~~ 수육내장국밥 국물과 살코기 수육을 먹으니
이만한 술안주가 없네요 ㅎ 살코기가 야들야들한게 너무 맛있습니다 ㅋ
살코기에 부추를 올리고 새우젓 하나를 살짝 곁들여서 한입하고 소주한잔 털어넣으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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