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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중적골 골절 처음으로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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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달에 비오고 추운날 퇴근길에 접질렸는데...

평소 접질릴때보다 아프고 발이 붓는거 같길래 한의원가서 침을 맞았습니다 ㅋ

엄청 쩔뚝거렸어요 ㅠㅠ

 

그런데 한의사님이 골절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위치가 붓는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ㅡㅅㅡ;;;

게다가 추운 날에 조심하지 않아서 많이들 다치신다고 하네요... 조심해야겠어요...

오른발이 급살찐것처럼 부풀어서 결국,... 가봐야겠네요 ㅠㅠ

 

다음날 아침에 정형외과 가서 X-ray를 찍어보는게 좋다고 하셔서 회사 근처 정형외과를 갔는데

골절이 보인다며 큰병원을 가보라고해서 한림대병원엘 갔습니다 ,..

겁나 뺑뺑이를 돌림..

정형외과를 가니 영상의학과를 가라고 하고

다시 오니 겁나 웨이팅시간 길고...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시간 잡아먹었네요..

어찌되었든 진료를 봤는데

X-ray에선 약간의 골절이 보이는데 빨간동그라미부분에 골절이라고 하더라구요...

세끼발가락 끝부분의 뼈..

 

일단은 CT를 찍어야 다른뼈들 상태도 볼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 골절은 가벼운건데 중간 부분의 뼈들에 문제가 있는지 봐야한다고해서...

깁스를 하라고 하더라구여...

0ㅅ0 정말 난감했지요.. 별거 아닐꺼라 청바지에 덜렁덜렁 갔다가..

병원복 입고 깁스하고... 깁스도 처음해보는거라... CT 찍기 전까지...

 

CT를 찍고 나서 진료를 보니 다른 뼈들은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깁스까지는 할 필요가 없다고 해서 보조기를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이거 8마넌... 비쌈... 한짝에!!!!

3주간.. 보조기 생활하고 결국 X-ray 찍고 발이 불편하면 다시 오라고 하시네요...

제 첫 골절의 진단명은 입방뼈의 골절. 폐쇄성 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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