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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예산맛집 충남예산 소복갈비 - 양념갈비 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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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티비를 보다가 토요일은 밥이 좋아(?)라는 프로그램에서 예산 소복갈비가 

나오는걸 보고 꽤 반갑기도하고 옛생각도 나고 그랬는데 ㅋ 

마침 예산에서 맥주축제를 한다고 해서 겸사겸사 예산엘 들렸습니다 ㅋ

직장인이라 토욜밖에 시간이 안되고.. 막상와서 보니 사람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맥주축제에 사람도 많구 축제 여파로 예산시장 안에 여러 가게에도 사람이 미어 터져서..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길래ㅋ

옛 추억을 떠올릴꼄 소복갈비에 왔습니다 ㅋ 학교 다닐때 아~~~주 가끔 왔었거든요 비싸서.. ㅋ 교수님이 사줄때 ㅋ

장소도 그대로이고 외관도 그대로인데 ㅋ 내부는 싹 바뀌었네요 ㅋ

옛날엔 좌식이 대부분이었던거 같은데 굉장히 깔끔하네요 ㅋ

축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웨이팅이 있네요 ㅋ

기다리는건 적성에 안 맞지만 여기까지 와서 안 먹구 가긴 좀 아쉬워서^^;;;

매번 얻어먹어서인지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꽤 비싼것만 기억이 나네요 ㅋ 그리고 살짝 불친절 했던것도 ㅋㅋ

그래도 이왕왔는데 생갈비를 먹을라 했지만 예약주문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갈비와 식사같이 주문하시는 경우 

"갈비가 구워져 나오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갈비가 나오면 식사주문을 한번 더 말씀해주세요

식사먼저 원하시면 미리 말씀 해주세요" 라고 써있네요 ㅋ

 

양념갈비

갈비랑 갈비탕을 함께 주문했지만 주문방법을 주의깊게 읽어보지 않아서

양념갈비가 먼저 나오고 갈비탕이 나오는걸 알았네요 ㅋ 한참을 밑반찬에 토크를 섞었네요 ㅎ

이왕이면 생갈비가 좋을꺼 같은데 양념갈비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ㅋ

돌판 위에서 자글자글 소리를 내면서 갈비의 달큰한 향도 올라오고 맛있는 스멜이 너무 자극적이네요 

부드럽고 달큰한게 너무 맛있습니다 ㅋ 갈비 자체로도 즐기고 쌈을 싸서먹기도하고 ㅋ 

살짝 느끼해지면 양배추랑 먹으면 좋습니다 ㅋ

결국 지역소주도 시켰습니다 ㅋ 린~~~ ㅋ 학교 다닐때는 학교 근처에서 자주 마셨는데 ㅋ 

옛날 생각이 나네여 ㅠㅠ 하지만 제몸엔 잘 안 맞습니다... 저는... 온리 이슬만...

 

갈비탕

주문방법을 잘 몰랐지만 중간에 가게이모님이 "식사를 드릴까요"라고 물어봐주셔서 바로 달라고했지요 ㅋ

갈비탕 그릇이 상당히 뜨거우니 조심해야합니다 ㅋ 겁나 뜨겁더라구요 ㅠㅠ

갈비탕이 나오고 친구랑 둘이서 조금 의아했습니다^^

옛 기억이 잘못되있는건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갈비탕이 크진 않네요 ㅋ

갈비탕에 살짝 후추가루만 뿌려서 국물부터 맛을 봤는데 찐하고 시원합니다 ㅋ

역시 고기랑 고기는 너무 든든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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