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맛집 영종도 을왕리 동해막국수 - 물막국수 수육

영종도에 출장으로 가게된건 처음인거 같네요 ㅋㅋㅋ 조개구이를 먹으러 오거나 공항에 가려구 왔었는데 ㅋ

은근히 색다른 느낌이네요 ㅋ 어찌됐건 업무를 보다 보니 점심시간이 살짝 지났길래

이왕이면 시원하고 맛있는 곳엘 찾아왔습니다 ㅋ 점심이 지나서 살짝 한가해지길 기대하면서요 ㅋ 

영업시간 11:00 ~ 20:40 라스트 오더 20: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입니다 

주차는 넉넉합니다 ㅋ 다만 시간대가 몰리면 잘 모르겠네요ㅎㅎㅎ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사람이 가득하네요 ㅋ 다행인건 막국수라 회전이 빨라서 그런지

그리 오래 대기하진 않아서 다행이네요 ㅋ

여름이라 더워서 물막국수를 먹을까 아님 비빔막국수를 먹을까 엄청 고민하다가 

일하느라 땀도 났고 수분보충을 위해서 물막국수를 선택했습니다 ㅋ

수육 (소)

혼자 와서 살짝 눈치 보이기도 하고 일하니깐 단백질도 보충할겸 수육 소를 시켜서 맛을 봤는데

사실... 수육을 한점 맛을 봤는데 일반적이기도 하고 딱히 인상적인 느낌이..

게다가 오돌뼈가 많아서 살짝 제 스타일은 아니더라구요...

근데 명태식해랑 수육을 쌈을 싸서 먹으니 완전 맛있습니다 ㅋ 아무래도 명태식해가 맛을 좌지우지하는거 같네요 ㅋ

단... 명태식해가 달디달답니다.. ㅋㅋㅋ

 

물막국수

뭔가 처음 맛을 봤을때는 뭐지 굉장히 심심하네?? 수육에 명태식해를 먹어서 입이 달아올랐나??

아무래도 함흥파라서 그런지 첨엔 비빔막국수(명태식해)를 시킬껄 그랬나 싶었는데 

먹다보니 슴슴한게 생각보다 맛있어서 계속 먹게되더라구요 ㅋ

근데 오묘한게 딱히 맛을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