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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0 연말팀회식 -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런치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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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지난 연말회식을 이제야 올리네요 ㅋ

코로나가 한참 기승을 부를때 팀에서 연말팀회식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던중...

팀원이 한 곳에 모이는것도 한 가게에 가는것도 제한적이여서

아예 팀회식도 배달을 하자 라는 의견으로 모여서 ㅋ

이왕이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 런치세트를 주문했습니다 ㅋ

지금은 이색적인 상황일수 있지만 한창 코로나때에는 5인 이상 입장 금지에

 입장시에 체온측정도 했었지요 ㅋ 코로나 양성이 뜨면 격리조치 하고 건물폐쇄...

직장인들에게 가장 무서웠던건 코로나에 감염되면 건물폐쇄조치였지요.. 정말 아찔해서 무서움.. 

(다시금 생각해보니 이때는 완전 심각했던 때는 아니였네요 ㅋ 첨엔 더 심했었는데 )

그래서 팀회식을 하려구 테이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ㅋ

사실.. 메뉴 선정에는 참여를 하지 않아서 정확화게 뭘 시켰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런치세트로 가격대를 맞춰서 시킬걸로 추정됩니다 ㅋ

마침.. 제가 오후 출근이여서 테이크 아웃이 당첨되었지만.. 진정 우연에 일치인지는 모르겠네요..

일부러 스케줄을 맞춘거 아닐까 의구심이 들긴하지만 ㅡ.,ㅡ

뭐.. 다른 팀원보다 기동력(자가용)도 있었고 힘(머슴력)도 있어서.. 라는 자기합리화를 했었습니다.. 

다들 조심하면서 두렵지만 배달로 팀회식을 진행했고 즐겁고 맛있게 마무리했었네요 ㅋ

다시금 돌아보니 잼있네요 ㅋ 

5인이상 집합금지에 가게에서 체온을 잴 정도로 무서웠던 코로나 인데

백신도 생겼고 방역수칙도 무색할만큼 많은 시간도 흘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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