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이 시작 - 프렌즈아카데미 안양호계점

작년부터 여기저기서 골프를 배워보라는 얘기를 들어서 약간 관심이 생기고 있었는데

작년 말에 집 주변에 프렌즈아카데미가 생겼네요 ㅋ 집에서 멀지 않구 ㅋ

건물 2층에는 프렌즈아카데미가 있구요 ㅋ 4층에는 스크린골프가 있더라구요 ㅋ 

나중에 스크린 갈때 바로 위로 갈수도 있겠다 싶었죠 ㅋ

선착순 할인두 있네여 ㅋ^^ 저는 3개원패키지로 신청을 했는데....

이왕 배우는거 6개월패키지로 할껄 그랬나봐요...

첨이라 잘 모르기도하고 가벼운 맘에 3개월이 맘에 들었나봐요 ㅠㅠ

저녁 시간에 가서 레슨 받고 연습하는데... 생각보다 자주 못가더라구요 ㅠㅠ 

일끝나고 프렌즈아카데미 어플로 타석 예약해서 시간 맞춰서 가는것도 힘들고

개인적인 술자리도 생기면 ㅠㅠ 최대한 술자리는 자제해서 배웠습니다.. ㅠㅅㅠ

 

어드레스 자세와 똑딱이를 위주로 배우다가 백스윙까지 대략 3주에서 4주 정도??

7번 아이언으로 연습하다가 보니 점점 거리가 늘어가면서 슬슬 재미도 붙더라구요 ㅋ

7번아이언이 익숙해질때쯤에 드라이버를 알려주시더라구요 ㅋ

아이언이랑 드라이버랑 약간 느낌은 다르지만 아무래도 아이언보다는 시원시원하게 뻗어나가니

좋더라구요 ㅋ 공이 잘 맞으면 손에 느껴지는 감각이 짜릿하더라구요 ㅎㅎㅎ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교대로 연습하고 나면 다른 아이언이랑 퍼팅 등등 레슨 받고

스크린 골프 게임도 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혼자 연습하다가 3개월이 지났네요 ㅋ

지금은 장비를 갖춰서 다시 연습할 계획입니다 ㅋ

골린이의 시작이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