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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평택맛집 만리향 짜장면이 맛있는집 - 옛날짜장면 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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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많은 가정의 행사가 있습니다 ㅋ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등

게다가 근로자의 날도 있는데 회사 특성상 근로자의 날에는 일을 하고 대체휴무를 이용해서 나눠서 쉽니다

외할머니께서 몸이 안좋으셔서 평택에 있는 미소요양원에 계셔서 대체휴무를 이용해서

연휴랑 연계해서 평택으로 향했습니다

출발이 안양이지만 예정보다 늦어진 일정과 방문 예정시간을 두시로 잡아놨기 때문에 가는 길에

점심을 먹기로해서 중국집엘 들렸습니다 

대로변에 위치해 있지만 옛날집 모양을 하고 있어서 눈에 확 띄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부모님도 지나쳤다가 중국집 앞에 줄이 있는걸 보고 들렸다고 합니다 ㅋ

부모님이 은근히 맛집을 많이 아셔서 딱히 되묻진 않고 따라 들어갔습니다 

짜장면 7,000 짬뽕 8,000 볶음밥 10,000 

메뉴가 굉장히 간소합니다 ㅋㅋㅋ 저는 요런 간소한 메뉴 너무 좋아합니다 ㅋ

간소한 메뉴에 허름한 가게 왠지 모르게 오래된 느낌 ㅋ 

 

옛날짜장면

가게 타이틀도 짜장면이 맛있는 집이라고 하다보니 제 선택은 옛날짜장면입니다 ㅋ

면이 얇고 짜장이랑 잘 섞이고 ㅋ 짜장이 느끼하지도 않고 강하지도 않고 딱 적당한 느낌?? 담백담백??

옛날짜장면이란게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담백한 느낌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

짜장면이 담백해서 그런가 다먹어도 짜장에 국물이 생기지 않아서 좋네요 ㅋ 

곱빼기를 주문하라고 추천을 받긴했지만 그래도 클래식한게 좋아서 일반으로 시켰는데..

생각보다 면이 얇아서 인지 살짝 부족한듯하더라구요 ㅋ

먹다보니 주변 남자 손님들은 대부분 곱빼기를 시키더라구요^^;;; 

다행히 공깃밥을 시켜서 짜장에 비벼서 먹었습니다 ㅋ 짜장면에 공깃밥까지 먹으니 약간 포만감이 있더라구요 ㅋ

 

짬뽕

얇은 면은 비슷한거 같구요 ㅋ 저는 국물만 조금 맛봤는데 꽤 얼큰하더라구요 ㅋ

칼칼하고 시원한게 해장으로 딱 좋을꺼 같아요 ㅋ 

볶음밥도 맛있을꺼 같은데 ㅋ 담에 오면 볶음밥도 먹어봐야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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