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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울중곡맛집 중곡동 임진강 - 풍천민물장어 장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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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라서 그런지 양식을 먹어야 하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래도 올해 힘들고 피곤했는데 잘 보냈구 잘 마무리하는 의미로 몸보신으로 결정했습니다 ㅋ

이왕이면 가격도 좋으면 기분도 좋아질꺼 같아서 중곡동에 위치한 임진강 민물장어집으로 왔습니다 ㅋ

영업시간은 11:00 ~ 22:00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네요 ㅋ

다행히 크리스마스가 월요일이지만 영업을 해서 다행이었어요 ㅋ 저희도 정기휴무가 있는줄 몰랐음요 ㅋ

주차가 살짝 애매하더라구요 ㅋ 길가에 있는 주차 구역은 그리 많지 않구 

저희는 혹시 몰라서 일찍 갔습니다^^;; 중곡동이 다세대주택이 많아서 길이 좁아요.. ㅠ

예전부터 느끼는거지만 참... 가격이 착한거 같아요 ㅋ 부담없이 즐기기엔 너무 딱인거 같습니다 ㅋ

예정에 없던 정기휴무에 가게를 오픈해서 인지 일찍 갔음에도 풍천민물장어 대자는 없다구 하네요ㅠㅠ

매우 아쉽네요 ㅋ 요기 장어는 크기가 커도 부드럽고 맛있는데  

장어를 주문하면 기본반찬이 세팅이 되구 곧 숯이 들어 옵니다 ㅋ

숯도 뜨끈뜨끈해보이니 좋네요 ㅋ

 

풍천민물장어 중 3마리

주문을하면 초벌을 해서 나오기때문에 나오는데 살짝 시간이 걸립니다 ㅋ

술을 한잔 못하니...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어진 느낌입니다 ㅋ 그간 있었던 토크들로 시간을 때웠지요 ㅋ

오랜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고 나오면 굽는건 순식간이라 그건 좋습니다 ㅋ

입에 들어가는것두 순식간이라 그런 아쉽... ㅠ

앞뒷면 구워주고 먹기 좋게 잘라서 옆면도 마저 구워서 각자 앞에 나눠주시네요 ㅋ 

크지 않아서 입에 쏙속 들어가고 너무 부드럽네요 ㅋ

개인적으론 장어를 소스에 찍구 생강을 듬뿍 올려서 한입에 넣는걸 좋아합니다 ㅋ

일단 중 세마리로 시작을 했지만 먹다보니... 살짝 모자르네요 ㅋ

인원수가 네명이지만.. 다들 원체 잘먹는 타입이라 장어가 불쌍하네요 ㅎ 결국 두마리더 희생되었었습니다

총 다섯마리가 희생되고 나서야 식사가 땡기네요 ㅎ

 

장추어탕

이상하게 저는 장어를 먹구 나면 왜그런지 장어탕이 너무 땡기네요 ㅋ

장어를 배터질때까지 먹어야하나? 아니면 입안이 장어때문에 살짝 느끼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ㅋ

여튼 단백질 후엔 탄수화물도 입장해야죠 ㅎ

장추어탕을 숯위로 올려 놓구 밥을 확 말아서 뜨끈뜨끈하게 먹으면 너무 좋습니다 ㅋ 속이 든든하네요 ㅋ

나이가 들어가니 크리스마스에도 분위기를 내기 보단 몸보신을 하게 되네요 ㅠㅠ

매운탕도 맛있다고 하던데 저녁에 와야 맛을 볼꺼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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