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져서 인지 자꾸만 칼국수가 땡기네요 ㅋ
고기칼국수를 먹을까 조개칼국수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복칼국수를 선택했습니다 ㅋ
요새 계속 보양식만 찾는게 몸이 허한가봅니다 ㅋㅋㅋ
물론 꼭 보양식만 찾는건 아니라 맛있어야 하기도 하죠 ㅋ
영업시간은 10:00 ~ 22:00이구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는게 엄청 맘에 듭니다 ㅋ
가끔 회사에서 야근을 해야할때 브레이크타임이 있는지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는거죠
주차공간은 넓직해서 좋습니다만.. 차가 없다면 가기 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
그닥 신경을 안써서 몰랐는데 메뉴판을 찍은 사진을 보니 생각보다 여러 방송에서 촬영을 했네요 ㅋ
복어의 효능에 대해서 적어놓은것두 있네요.. 뭐 여러모로 좋다는 얘기겠지요 ㅋ
알찬 복 세트 A
복칼국수 + 복튀김 + 복껍질
밑반찬으로 도라지무침이랑 꼬막 도토리묵 껍질튀김 김치 이렇게 나오는데
밑반찬이 전반적으로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복껍질튀김이 가장 맛있는거 같아요 ㅋ
추가반찬은 셀프입니다 ㅋ
복튀김
인원수당 두개씩 나오는거 같네요 몇개 안 나와서 아쉽긴하지만
바삭바삭하고 살이 오통통해서 너무 맛있습니다 ㅋ 많이 나왔으면 참 좋았을거 같습니다 ㅠㅠ
복껍질
요기 와서 첨 먹어봤는데 복껍질을 이렇게 먹을수도 있는걸 첨 알았습니다 ㅋ
무침으로 해서 먹으니 너무 새콤하고 야채가 아삭아삭 하고 복껍질은 쫄깃해서
굉장히 별미입니다 ㅋ 요건 양이 많아서 칼국수를 먹으면서도 계속 먹게 되죠 ㅋ
복칼국수
칼국수 알맞게 드시는 방번
칼국수가 끓으면 3분 후 불을 꺼주세요
복어, 미나리, 버섯은 폰즈소스에 찍어 드세요
드신 후 볶음밥 재료 주문하여 취향에 맞게 볶아 드시면 됩니다
드시다가 식으면 그때 불을 약불로 켜주세요 간이 너무 세집니다
처음 왔을때는 복어살이 통채로 들어있는게 상당히 이상하게 느껴지더라구요ㅋ
제 생각엔.. 아마도 살코기만 싹 발라져 있을줄 알았던거 같아요 ㅋ
처음엔 좀 그랬지만 지금은 너무 맛있게 잘 발라먹습니다 ㅋ
복어살도 맛있구 칼국수도 맛있구 국물도 시원한게 너무 좋네요 ㅎ
칼국수로도 배가 부르지만 볶음밥을 지나칠순 없어서 2인이상이라 두개 ㅋㅋㅋ
전 볶음밥을 먹을때 살짝 폰즈 소스를 뿌려주면 간이 딱 맞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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