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능동맛집 아차산역 나능이능이버섯백숙 - 능이오리백숙

날씨가 좋은 것도 있구 꽃구경도 식후경이라 먼저 점심부터 해결하러 왔습니다 ㅋ

간만에 아차산 근처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네요 ㅋ 얼마전에 왔었는데 엄청 담백하고 맛있다고 추천을 받아서 

아차산역 근처에 있는 능이버섯백숙집엘 왔습니다 ㅋ

아차산역 주변이구 서울대공원후문 주변 큰길에 있어서 쉽게 찾을수 있었죠 ㅋ

영업시간 10:00 ~ 21:40 라스트 오더 20:30

평일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주차는 할수는 있는데 협소한거 같습니다 매장 앞에 해야한다고 하네요..ㅋ

생긴지 오래 안되었다고 하던데 엄청 깔끔하네여 ㅋ

메뉴는 간단해서 좋네요 ㅋ 오리냐 닭이냐 소주냐 정도의 고민?? ㅋㅋㅋ

이왕 몸보신하는거 능이오리백숙으로 결정했습니다 ㅋ

밑반찬이 세팅되고 잠시 기다리니 메인메뉴가 나옵니다ㅋ

바로 테이블로 올라올줄 알았는데 ㅋ 오리와 버섯 야채 다 따로 나오고 

오리 한마리를 손으로 분해 한뒤 버섯과 야채를 올리고 육수를 부어서 테이블에 올려주네요 ㅋ

능이오리백숙

육수가 굉장히 담백해 보입니다 ㅋ 실제로도 담백하구요 ㅋ

육수가 아주 깔끔하더라구요 ㅋ 능이버섯으로 육수를 내서 몸에 좋다고 하네요 ㅋ

국물까지 완벽하게 먹어야 겠어요 ㅋㅋㅋ

능이버섯이랑 백목이버섯 부추 호박까지 건강할수 밖에 없는 요리인거 같아요 ㅋ

게다가 오리가 메인이니 ㅎㅎㅎ

완벽한 보양식이죠 ㅋ 봄철부터 미리미리 몸보신을 하네요 ㅎ

찰밥

찰밥이 나왔는데 요건 김에 싸서 양념간장에 찍어 드셔서 되고 ㅋ 

남은 오리백숙에 넣어서 걸쭉하게 죽처럼 해서 먹었습니다 ㅋ 

찰밥을 넣기전에 오리뼈를 잘 발라 놓는걸 추천합니다 ㅋ 급한 맘에 찰밥을 투척했더니

중간중간 자잘한 오리뼈가 식사 속도에 브레이크를 거네요 ㅋ 은근히 신경쓰임.. ㅋ

든든한 점심을 먹구 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ㅋ

밥도 좋았고 날씨도 좋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