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맛집 평촌역 광희정 - 냉동삼겹살 뽈살

가볍게 저녁겸 반주를 하려고 생각을 하다가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일하는 내내
냉삼이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더라구요..
일하는 중이라 티비를 본것두 아니구 방송을 본것두 아닌데 왜 냉삼인건지.. ㅋㅋㅋ
그래서 일하는 짬짬히 가까운 냉삼 맛집을 검색했는데 집에서 가까운 평촌에 냉삼맛집이 있더라구요 ㅋ
그래서 회사 후배와 작당모의를 해서 칼퇴를 기반으로 최단 루트와 다른멤버 영입을 모색했습니다 ㅋ

혹시 몰라서 예약을 미리 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아슬하게 세이프였습니다 ㅋ
7시 예약로 예약했지만 빠른 루트 선택과 칼퇴의 영향으로 6시 반쯤 도착해서 미리 자리선점을 했는데 
곧 웨이팅이 생기더라구요 ㅋ 예약을 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ㅋ

메뉴는 간단해서 좋더라구요 ㅋ 점심메뉴랑 저녁메뉴가 따로 있어서 주문하기 편하더라구요 ㅋ
일단 목적대로 냉동삼겹살과 뽈살을 주문했구요 ㅋ 식사는 나중으로 미뤘습니다 ㅋ

가게에 들어서면서 일월오봉도가 보이는것도 인상적이었는데 ㅋ 테이블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ㅋ
왠지 할머니댁에 있던 자개장 스타일의 테이블이 굉장히 향수를 일으키네요 ㅋ
자개장 스타일 테이블에 밑반찬이 세팅되고 추가반찬은 셀프바에서^^ ㅋ

 

냉동삼겹살 2 + 뽈살 1

시작은 두명이지만 끝에는 네명으로 마무리 할꺼라서 일단은 두가지 메뉴는 먼저 맛을 보는게 나을꺼같아서 
냉동삼겹살과 뽈살을 시켰습니다 ㅋ

ㅋ 냉동삼겹살이 하나씩 불판에 펴주고 금방금방 익으니 빨리 뒤집는게 관건입니다 ㅋ
익는 냄새가 코를 자극하네요 ㅋㅋㅋ 아무래도 냉삼은 잘 익혀야 덜 피곤해지니깐^^ 
노릇노릇한게 구워서 먹는 편입니다 ㅋ 소고기는 레어 돼지고기는 웰던.. ㅋㅋㅋ

냉동삼겹살부터 싹다 먹구 뽈살을 구울때쯤 김치도 올려서 기름 가득히 노곤노곤하게 구워야죠 ㅋ

개인적으론 뽈살보다 냉동삼겹살이 맛있어서 추가멤버들이 올때마다 추천하고
냉동삼겹살을 추가해서 구웠습니다 ㅋ
살짝 아쉬운건 냉삼이 맛있긴한데.. 뭔가 양이 부족한 느낌이라 좀.... 많이 시켰다는거?? 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분홍 소세지를 보네요 ㅋ 배고픈 대학자취시절에 정말 많이 먹었는데..
술값으로 가진 재산(용돈)을 탕진해서 분홍소세지에 추억이 많았죠 ㅎㅎㅎ 추억 돋네요 
 

볶음밥

냉동삼겹살을 많이 먹었긴하지만 그래도 볶음밥은 지나칠수 없어서 삼인분을 시켰습니다 ㅋ
직접 자리에서 볶아주시더라구요 ㅋ 뭐.. 볶음밥은 기본적으로 맛있죠 ㅋ 색다른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