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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고성맛집 강원도 고성 45년전통오미냉면 - 오미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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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은 여러가지 집안 사정으로 조촐하게 보내게 되었는데 ㅋ

추석 연휴에 임시공휴일 개천절 까지 꽤 긴 연휴라 집에만 있기 아쉬워서 강원도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ㅋ

추석 연휴동안 강원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맛있는것도 먹고 펜션에서 바베큐도 하고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지친 일상을 벗어나는 정도?? ㅎㅎㅎ

추석연휴에 도로상황을 고려해서 추석당일에 강원도를 향했는데... 생각보다 막히네요...

대부분 비슷한 생각이었나봅니다 ㅠㅠ

열심히  달려서 안양에서 고성까지 도착했는데.. 점심시간엔 도착 못하고 어중간한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ㅋ

다행히 브레이크타임은 없어서^^ 어중간한 시간에도 손님은 꽤 있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매번 연도는 바뀌나 봅니다 ㅋ 전에 45년은 아니였던거 같은데 매년 갱신하나봐요 ㅎ

맛있는게 먹는 방법도 숙지를 해야겠죠 ㅋ 저는 처음이 아니여서 알고 있지만

처음 온 분도 계셔서^^ 잘 설명해드렸습니다 ㅋ

오미냉면집에는 양념과 육수의 종류가 참 많습니다 ㅋ

왼쪽이 설탕과 식초 겨자 오른쪽이 양념장과 반찬무 입니다 ㅋ

주전자에는 육수가 두가지가 있는데 ㅋ 큰주전자에는 뿌옇고 혼탁하고 뜨끈한 온육수는 마시면 되구요 ㅋ

요거요거 진짜 진하고 맛있습니다 ㅋ

전에 왔을때 공기밥에 육수 넣고 먹었는데 설렁탕 느낌이 나더라구요^^

작은 주전자에는 맑은 갈색의 육수가 있는데 이게 오미냉면에 넣는 육수입니다 ㅋ

 

오미냉면 (명태회냉면)

요거 한번 맛보고나서 강원도 놀러간다고 하면 고성부터 훑고 가는데 꼭 들리는 곳입니다 ㅋ

명태회냉면 이게 그리 생각 나더라구요 ^^

성인남성 기준으로 보통으로 주문하면 살짝 양이 적다고 느껴지실수도 있습니다 

  가볍게 맛보고 치고 빠질꺼면 보통도 괜찮습니다 ㅋ 식사로는 살짝 부족할수도

ㅋ 전 그래서 공기밥에 육수 넣어서 ^^

맛있게 먹는 방법은

1. 양념장 한스푼 정도 2. 설탕 한스푼 강력추천

3. 식초와 겨자를 취향껏 넣는다  4. 육수는 면의 중간정도 붓는다

순서대로 촥촥촥 각종 양념을 넣고 

5. 양념장을 육수에 먼저 푼 뒤 잘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양념이 단짠단짠이 너무 좋구요 ㅋ 쫄깃한 명태회를 냉면면빨에 싹~ 감아서 ㅋ

참고로.. 저는 냉면 면빨에 가위질하는 편은 아니지만 요긴 생각보다 면빨이 쫀쫀합니다 ㅋ 

 

오미냉면집 바로 앞에는 아야진 활어회 센터가 있습니다 ㅋ 전 다른 곳가봐야해서 패스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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