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제주맛집 제주시 대춘해장국 본점 - 내장탕

728x90

새로운 업무를 맡고 나서 생각보다 제주도 출장이 잦아졌습니다 ㅋ 

아무래도 제주도는 여행지으로만 생각을 해봐서 그런지 특산품이나 제주도에서만 먹을수 있는 맛집을 찾아본거 같네요

하지만 업무차 방문을 하다보니 혼자 거하게 저녁을 먹기도 그렇고.. 그래도 식사는 맛있는걸 먹고 싶어서 ㅋㅋㅋ

친한 동생이 추천한 해장국집엘 다녀왔습니다 ㅋ

첨엔 마감시간을 잘 몰라서 저녁을 먹을려고 시도했다가 가게 마감이 세시인줄 몰라서 실패 했구 ㅋ

업무 중 잠시 짬내서 다녀올까 했는데 대기줄 때문에 식사도 못할수 있을거 같아서 패스 했는데 ㅋ

때마침 출장 중에 아침 일찍 일어나게 되서 해장도 할겸 들렸습니다  

영업시간 06:00 ~ 15:00 라스트오더 14:30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비교적 웨이팅도 없고 테이블도 넉넉하고 괜찮더라구요 ㅋ

아침을 잘 안먹는 저한테는 좀 생소한 느낌이지만요 ㅋ

메뉴는 해장국과 내장탕

메뉴가 너무 단순하니 좋습니다 ㅋ 선택장애가 있는건 아닌데 단일메뉴가 선택하기 편하고

대체로 단일메뉴 가게가 맛집인 경우가 많죠 ㅋㅋㅋ

전날 술한잔 하긴 했지만 해장국보단 평소에도 내장탕을 좋아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ㅋ

내장탕을 좋아하니 요기 내장탕을 친한 동생이 추천하기도 했구요 ㅋ 

밑반찬은 간소한 편입니다 해장국인데 다채로운것도 좀 안맞는거 같구요 ㅋ 맛있는 김치 정도면 충분하지요 ㅋ

제주도 해장국이라고 하면 늘 다진마늘이 나오는거 같아요 ㅋ 감칠맛이 확 올라가죠  ㅋㅋㅋ

다른 지역 해장국이랑 다른 점인거 같긴도 하구요 ㅋ

천천히 다대기를 풀어주면서 저어보니 은근히 무가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시원함의 깊이를 더해주는게 무가 아닐까 싶더라구요 ㅋ 

물론 무가 많이 들어있지만 내장도 솔찬히 들어있습니다 ㅋ

전 왜케 내장탕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ㅋ

고기도 듬뿍듬뿍 국물도 깔끔하고 시원하니 추천 받아서 오길 잘했다 생각이 드네요 

저녁에 내장탕에 소주면 정말 끝판왕 조합같은데 ㅋ 저녁엔 오픈을 안하니 그건 좀 아쉽네요 ㅋ

728x90